경상북도는 올해 상반기 지역 농식품 수출액이 4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신선 농산물 가운데는 참외와 복숭아 등의 수출액이 많이 늘었고, 가공식품 중에는 붉은대게살과 주류 등이 수출을 주도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상반기 농식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수출액이 전년도 8억2천400만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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